동물

3대 천사견 대형견 종류 래브라도 리트리버 털빠짐 심할까?

정보모음통 2024. 12. 31.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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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아침에 꼭 시청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가 바로 동물농장인데요. 동물농장을 보다 보면 가끔 천재견으로 나오는 견종이 래브라도 리트리버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대형견 종류인 래브라도 리트리버는 동물농장에서 천재견 주제로 자주 출연할 정도로 똑똑한 두뇌를 가진 견종이라고 합니다.

똑똑한 두뇌를 지닌만큼 천재견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래브라도 리트리버와 골든 리트리버를 헷갈려 하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쉽게 설명하자면 털이 긴 리트리버는 골든 리트리버, 털이 짧은 리트리버는 래브라도 리트리버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털인 긴 대형견 종류인 골든 리트리버의 경우 여름철 더위를 피하기 위해 털을 짧게 밀어주는 경우가 많은데요.

여름철 더위를 피하기 위해 털을 짧게 깎은 골든 리트리버와 래브라도 리트리버를 구분하기는 쉽지 않다는 점을 참고해주세요.

래브라도 리트리버는 대형견 종류인 만큼 몸집의 크기는 54~62cm, 몸무게는 23~36kg 정도 나간다고 합니다.

몸집이 큰 만큼 래브라도 리트리버는 식탐이 많기로 유명한 견종이기 때문에 식사예절 문제로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에 자주 출연하던 견종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래브라도 리트리버 외형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면 귀가 처져 있으며 두상이 넓고 골격이 굵으며 근육이 발달하여 체형이 단단한 편입니다.

또한 골든 리트리버는 보슬보슬한 털을 가졌다면 래브라도는 다소 빳빳한 털이 밀집되어 있기 때문에 추위를 잘 안탄다고 합니다.

래브라도 리트리버의 경우 큰 몸집과는 달리 똑똑한 두뇌와 착한 성격으로 천재견이라고 불리기도 하고 3대 천사견에 해당되는데요.

 

래브라도 성격은?

3대 천사견 중 하나인 래브라도 리트리버 성격은 침착하고 인내심이 강할뿐 아니라 친절하고 외향적이라고 합니다.

천재견 혹은 3대 천사견에 해당하는 래브라도 리트리버 특징을 살려 시각장애인을 돕는 안내견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가끔 퇴근할 때 지하철에서 시각장애인 안내견으로 활동하는 래브라도 리트리버 견종을 만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그럴 때면 신기하고 강아지를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아는척 하고 싶지만 해서는 안되는 행동이라고 합니다.

시각장애인 안내견 활동을 하는 강아지를 만지게 될 경우 안내견의 주의를 분산시켜 혼란감, 집중력 저하 등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봐도 못 본척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따라서 시각장애인 안내견 활동을 하는 래브라도 리트리버를 만나게 될 경우 만지거나 아는척 하기 보다는 마음 속으로 응원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리트리버 조심해야 하는 질병은?

래브라도 리트리버가 걸리기 쉬운 질병으로 우선 귀가 처져있는 만큼 통풍이 잘 안되는 구조이기 때문에 귓속 습도가 높아지지 않도록 관리해주지 않으면 균이 번식하여 외이염에 걸리기 쉽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래브라도 리트리버는 활동량이 많은 대형견 종류 중 하나인 만큼 관절염에 잘 걸린다고 하니 각별히 신경 써주는 것이 좋습니다.

대형견 종류 중에서도 래브라도 리트리버는 3대 천사견에 해당될 정도로 온순한 성격과 귀여운 얼굴로 인기가 많은 견종인데요.

 

하지만 대형견 종류인 만큼 간식, 사료, 병원비 등 비용적인 부분이 부담스러울 수 있기 때문에 리트리버 분양을 고민하고 있을 경우 재정적인 부분도 꼭 고려해봐야 하는데요.

비용적인 부분 뿐만 아니라 활동량이 많은 대형견 종류인 래브라도 리트리버 털빠짐이 심한 편이기 때문에 파양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형견 종류에 해당하는 래브라도 리트리버 털빠짐, 운동량, 재정적인 부분 등을 충분히 고려해본 후 래브라도 리트리버 입양·분양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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