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이언트 판다

자이언트 판다 수명 및 귀여운 동물 대왕팬더 성격 특징

정보모음통 2024. 12. 29.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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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하고 큰 체격과 달리 버섯처럼 솟은 귀와 눈 주위의 검은 반점을 한 귀여운 외모를 뽑내는 곰과의 포유동물이 바로 자이언트 판다인데요.

귀여운 동물하면 빼놓을 수 없는 흔히 대왕팬더라고도 불리는 판다의 외모 특징으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 눈 주위의 검은 반점인데요.

흔히 눈 밑이 어둡게 보이는 증상을 다크서클이라고 하며 이러한 현상이 나타날 경우 판다를 떠올리게 되는데요.

 

 

국내 에버랜드 리조트에서 서식하고 있는 대왕팬더 아빠 러바오, 엄마 아이바오, 딸 루이바오, 후이바오의 인기와 더불어 판다에 대한 기대감과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저 역시 러바오, 아이바오, 푸바오, 루이바오, 후이바오 팬으로서 판다라는 동물에 대해 찾아보다 발견한 정보를 공유해볼까 합니다.

우선 귀여운 동물 중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자이언트 판다라는 동물의 성격 및 특징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성인 판다는 일반적으로 70~160kg 정도의 거대한 무게를 자랑하는 곰과 포유동물답게 정확한 명칭은 자이언트 판다라고 합니다.

▲ 35살 생일을 맞은 수컷 판다 안안

자이언트 판다 수명은?

자이언트 판다 수명은 야생에서 살아가고 있는 대왕팬더보다 사육되는 판다가 더 오래 사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평균적으로 18~20년 정도 살아간다고 합니다.

야생보다는 사육되어 충분한 먹이 제공과 의료서비스 등을 받은 자이언트 판다 수명은 30년 이상일 수 있으며 최고령 자이언트 판다 수명은 38년이라고 합니다.

세계 최고령 자이언트 판다로 유명한 지아지아(佳佳 Jia Jia)는 1978년 중국 쓰촨성의 야생에서 태어나 포획된 암컷 판다로 1999년 3월경 중국 정부가 홍콩에 선물하였는데요.

▲ 38살 생일을 맞은 암컷 판다 지아지아

 

당시 중국 정부는 홍콩에 자이언트 판다 암컷 지아지아(佳佳) <1978~2016.10.16>뿐 아니라 1986년생 수컷 안안(安安 An An) <1986~2022.7.21>도 함께 선물했다고 합니다.

홍콩에서 생활하던 대왕판다 지아지아(佳佳)의 남편인 안안(安安)은 수컷 최고령 자이언트 판다로 35세 나이로 안락사되었습니다.

즉, 중국 정부의 선물로 1999년부터 홍콩 오션파크에서 거주하던 자이언트 판다 부부가 암컷, 수컷 모두 세계 최고령 자이언트 판다 수명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보호 받아야 하는 동물의 생명권을 강조한 홍콩은 관람객이 자이언트 판다에게 화를 낼 경우 벌금형 이상의 처벌을 받게 될수도 있다고 합니다.

홍콩에서 암컷, 수컷 팬더 모두 최대 수명을 기록한 만큼 법적인 제재를 통해서라도 동물이 스트레스 받지 않게 하기 위함 때문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뿐만 아니라 이를 존중할 줄 아는 시민의식과 관련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자이언트 판다 특징은?

둥근 얼굴만치 여럿이 모여 둥글게 생활할 것 같지만 자이언트 판다 성격 특징 중 하나가 바로 단독생활하는 동물이라고 합니다.

자이언트 판다는 짝짓기 시기에만 수컷과 암컷이 만나 교미하고 바로 헤어질 정도로 단독생활을 즐긴다고 합니다.

더불어 암컷 자이언트 판다의 경우 새끼가 태어나면 성장한 새끼가 단독생활을 할 수 있는 시기인 1년 6개월~2년 정도 홀로 육아를 한다고 하는데요.

환상의 케미를 자랑하던 바오걸즈 1기 자이언트 판다 모녀 아이바오와 푸바오 역시 2년 정도 함께 생활하다 독립을 했는데요.

독립 훈련으로 몇시간 떨어져 있다 만난 엄마 아이바오가 딸 푸바오를 꼭 안아주는 장면을 봤을 때 단독 생활을 하는 귀여운 동물이지만 모성애가 상당히 강하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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